벌써 2009년 추석이 왔네요.
참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2009년도 1/4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돌아보면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CCB에서는 좋은 일, 나쁜 일 참 시끄러웠죠.
워3리그는 언제 열릴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이 오래지속되는 그런 한해네요.
나이스게임TV는 참 많이 성장한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하나하나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09년 나이스게임TV는 많은 곳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현재 다음과 채널 계약을 통해서 좀 더 안정적으로 VOD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과의 미팅에서 의외의 수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측도 나이스게임TV의 컨텐츠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인원들이 다음을 이용해서 나이스게임TV의 컨텐츠를 소비해준다면 과감한 지원을 해줄 수도 있다더군요.
그리고 여기저기서 사업협력 제안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스폰서제안도 들어오고 있고, 광고제안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 규모는 작지만 2009년 현재까지 나이스게임TV가 그동안 묵묵하게 해오던 일들이 인정을 받기 시작한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운로드센터를 오픈하면서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회사로 바뀌는 일도 있었네요.
안좋은 일들도 많았죠.
엔디스크 먹튀로 인해서 꽤 큰 금액 결제를 못받은 일, 곰TV에게는 고소를 당해서 얼마전 피의자 진술까지 했던 일도 있었고, 다른 업체들에게 결제를 받지 못해서 힘들었던 일들...
얼마전 고통스러운 수술까지...
이런 저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2009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나이스게임TV는 더 열심히 일해서 더 재미있는 방송으로 여러분들에게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뿌듯한 방송국을 만들어내겠습니다.
추석 잘 지내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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